어느날. 일상의 이야기들

"이 나라 판사들은 법이 아니라 지 멋대로 판결을 내린다니까. 법이고 나발이고 없어! 그냥 자기 마음에 들면 중죄고 아니면 무죄야!"

백주대낮에 배달하는 사람 친 다음에 확인사살을 가한 트럭 운전사한테 "고의성이 없다"면서 징역 1년 준 판결을 보고 나온 말들.

보는 사람들 많은 곳에서 살아있는지 확인한 다음에 밀어버리는 게 고의성이 없다니 말도 안되지.



덧글

  • 자유로운 2019/06/14 00:33 #

    공부만 했지 인간이 되지 못한 판사가 너무 많아요.
  • rgc83 2019/06/14 20:32 #

    이게 다 인간이 사법부를 장악해서 생기는 일이니 이제 사법부의 권력을 기계에게 넘겨 주어야죠. 근데 사법부만 기계에게 넘겨주면 입법부와 행정부의 인간들이 개입을 하려 할 테니, 이왕 하는 김에 입법부와 행정부의 권력도 기계에게 이양했으면 합니다. 언론도 냅두면 말썽이 터질 것이니, 일단 기존 언론 매체들을 싹 없앤 뒤 기계가 제어하는 새로운 언론 매체를 만들어서 자동화시키고 말이죠.

    공부만 했고 인간이 되지 못 한 자들보다는 차라리 처음부터 인간이 아닌 자들이 오히려 더 공정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는군요. 어 근데 이거 예전에도 했었던 얘기인 것 같은데 말이죠...
    뭐 인간을 인간이 아닌 자가 다스린다는 것에 대한 본능적 거부감이 문제겠지만요. 근데 생각해 보면 그건 어차피 지금도 마찬가지 아닌가 싶긴 합니다. 단지 인간을 다스리는 자가 기계냐 생물이냐의 차이가 있을 뿐, 어차피 지금도 인간을 인간이 아닌 자가 다스리고 있는 건 똑같지 않나 싶어요. 이미 축생이 인간 세상을 통치하는 게 작금의 현실인데 AI가 인간 세상을 통치하는 것이 무엇이 나쁜 지 의문이 듭니다. 왜 사람들은 축생에게는 이미 권력을 주었으면서 AI에게는 권력을 주지 않으려 하는 걸까요? 축생에게 권력을 내어 준 시점에서 인간은 이미 더 이상 만물의 영장이 아닌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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