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부터인가 게임 파밍이 지겨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예전같으면 누구누구 파밍했다는 말에 질투도 나고 기쁘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젠 뭐 "음... 좋으시겠네요..."하는 말밖에 안나옵니다(비꼬는 말 아닙니다). 뭐 있으면 좋고 없으면 없는대로... 사실 얻는다고 해도 키우고 맞추고 뭐도 해야되니까 게임하기 더 어려워지지 말입니다. 어유 피곤해.
...예? 그럼 왜 그로자 데려오자고 우롱이를 그렇게 쫓아다니면서 괴롭혔냐고요? 아니, 여러분같으면 애가 얄밉게 깐죽거리면서 "나 잡아봐라~ 나 잡으면 용치~"하는데 약 안오르겠습니까? 어차피 대화와 타협이 통할 상대가 아니니만큼 좀 맞아야죠.
태그 : 원래, 한국말은마지막까지들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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