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일상의 이야기들

아파트 입구 바로 앞에서 담배쳐피우는 인간들 담배갑이 몽땅 물에 폭삭 젖었으면 좋겠다.
길빵하는 인간들 죄다 담배필터에 구멍이나 숭숭 났으면 좋겠다.
내일이라도 당장 담뱃값이 10배로 올라서 담배를 밥처럼 피우다가 파산하는 놈들이 나왔으면 좋겠다.
화장실에서 연초 태우는 애새끼들 뭐냐. 씨발 담배피울 배짱은 있고 남들 눈에 띄일 배짱은 없다 이거냐?
세면대에 재를 떠는 놈들은 또 뭐야. 아무데나 재를 터니까 이젠 조금만 움푹 파여있으면 다 재떨이로 보여?
건물 입구에서 담배피우는 사람들은 또 뭡니까. 진짜 주먹이 왔다가야 안할거에요?
요즘 자동차에는 재떨이가 없습니까? 아니면 그냥 개폼 한번 잡고 싶은겁니까? 존나 꼴볼견이거든요.

흡연자수용소라도 하나 세워서 매너가 더러운 인간들은 죄다 거기에 모아놓고 환기안되는 곳에서 지들끼리 피우게 만들면 좋겠다.
아니면 벌점 매겨서 일정 수치가 차면 훈련소로 보내서 날마다 화생방훈련받게 만들던가요. 방독면따윈 필요없습니다.

아니,담배피우는 거 좋다 이거야. 근데 흡연권? 씨발 니들이 담배 멋대로 피울 권리는 있고 다른 사람들이 연기 안맡을 권리는 없수? 누군가 당신들 코앞에다 똥통 휙휙 흔들면 주먹 안날리고 싶어? 주먹이 아니라 야구방망이같은 걸 들고 휘두를 인간들도 있을텐데? 사실 길빵하는 사람들 보면 '으이그, 저 인간을 그냥 확...'하고 싶은 사람들이 널린 판이에요. 층간소음에 운전하다가 시비가 걸려서 사람이 죽는 판에, 이대로가면 진짜 길거리 흡연때문에 큰일이 날 판입니다. 다행히도 99%가 열린 공간인데다가 굳이 충돌할 이유가 없어서 넘어가고 있을 뿐이지.

그러다가 사방팔방에 금연구역으로 둘러싸여서 툭하면 벌금내고 딱지떼다가 빨간줄까지 그일 수도 있는 세상만들고 싶어요? 나도 그건 아니라고 보는데 이대로 가면 진짜 흡연자용 격리구역이 생겨서 거기 밖에서 담배 피우면 경범죄되는 세상이 올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뉴욕이나 도쿄에서는 경범죄감이라면서요. 예? 담배 피운다고 사람취급안하는 게 말이 되냐고요? 그럼 댁들은 담배 안피우는 사람들을 사람취급합니까? 그냥 걸어다니는 배경으로밖에 안여기는 것 같은데.

+악질 흡연자들한테 하는 말입니다. 건전하게 피우는 분들은 전혀 상관없어요.



덧글

  • 자유로운 2016/08/25 00:40 #

    담배 싫지요. 정말로.
  • 무명병사 2016/08/25 17:18 #

    흡연자들은 왜 혐연자가 생겼는지 좀 생각해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 TA환상 2016/08/25 01:13 #

    1. 일부 비매너 때문에 흡연지역 찾아돌아다니는 전 개무룩(개침울)
    - 길빵은... 진짜... 흡연지역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하는 것도 눈치보이는데, 흡연지역 떡하니 지시되어져 있거나 보이는데 길빵하는 놈들은 쳐맞아야함...
    - 공용시설 내 흡연자는 3자 신고 가능할 걸요?
    - 건물 입구 흡연 금지! 같은 흡연자도 그건 싫음.
    - 자동차 슈발 ㅋㅋㅋ 걔네 지들 차엔 담배냄새 나면 안된다 심보일 뿐이예요. 차에 재떨이 붙어 나옵니다. 자기가 떼어 달라고 오더 넣지 않는 한.

    2. 흡연자수용소요? 흡연실도 냄새 난다고 흡연자가 안들어가는 골 때리는 이 나라에서요? 흡연지역 만들어줘도 흡연자 많다고 딴데서 피는 놈들을?
    아마 인권침해라고 버럭 할 겁니다. '최대한' 지키려고 하는데 왜 자꾸 억압하냐고. 웃기네... 지키긴 개뿔을... 흡연장 저깄다고 가자해도 흡연자 친구놈들
    보면 그냥 피자는게 현실인데.

    3. 재밌는 사실은 담배를 만드는 외국 회사들은 건불부지내 금연이란 겁니다(한국공장은 모르겠습니다만). 흡연지역이 부지 밖에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한국담배인삼공사는 그냥 길빵하던 걸 봤고(청주 쪽에서 실제로 봤...).

    4. 담배가 국가에 바치는 세금이 엄청나기 때문에... 아마 처벌조건 완화도 많을 겁ㄴ... 저번에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던 것 같은데 말이죠???
  • 무명병사 2016/08/25 17:22 #

    1. 이런 매너 흡연자분들이 휩쓸리고 말죠... 언제나 그렇지만 애꿏은 사람들만 피를 본다니까요..

    2. 코앞에 쓰레기통이 있는데도 길바닥에 휙 던지고 사라지는 거야 일상이 된지 오래아니겠습니까. (...)

    3. 골때리는군요.,

    4. 그러게요. 확실히 작년 이맘때쯤에도 악질 흡연자들 까는 글을 썼었던 것 같은데...
    그러면 정부한테는 "보세요. 흡연자입니다. 좋은 수입원이죠." 가 되는겁니까... (그러고보니 담배도 예전에는 전량이 배급품이었다가 건강이라는 별 같잖은 이유로 담배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진짜 간에 기별도 겨우 가는 양만 주고 나머지는 그 남아도는 월급으로 사야되는 물건이 됐지요. 혐연자지만 이건 진짜 치사합니다.)
  • TA환상 2016/08/25 18:09 #

    국가에서 최소한의 돈을 들여서 최대한의 수입원을 낼 수 있는게 담배라는 기호식품입니다. 괜히 국가 경제 기반 세우던 시절에 담배 사펴 십창들아 그랬던게 아니죠.
  • 무명병사 2016/08/25 18:11 #

    담뱃값 인상 때 왜 그렇게 정부를 욕하나 했더니 그런 곡절이 있었군요.
    ...과연 복권 당첨금에도 세금물리는 나라 답습니다. (이건 너무 나갔잖아)
  • TA환상 2016/08/25 18:14 #

    전세계가 비슷비슷해요. 필립모리스 회장인지 사장인지도 말했죠. 최소한의 금액으로 최대한의 돈을 캐내는 금맥이 담배사업이라고.
  • 天照帝 2016/08/25 01:22 #

    ...그냥 담배 한 갑에 5만원 정가 붙여버리고 노상흡연은 즉결처분해 버려야. --;
  • 무명병사 2016/08/25 17:24 #

    10만원을 매겨도 성에 안찰 지경입니다. (...)
  • 제6천마왕 2016/08/25 22:56 #

    자기가 피고 싶으니까 피우는 거 가지고 피지 말아라고 라고 할 권리는 없지만 최소한 장소는 가려줬으면 좋겠네요. 화장실에서 담배 피우고 나오면 아무리 급해도 들어가기가 싫어져요.(.........)
  • 무명병사 2016/08/27 02:13 #

    정말입니다. 그런 식으로 나오니까 흡연에 대한 인식이 나빠지는데 저 악질 흡연자들은 자각이 없어요...
  • 썬바라기 2016/08/26 12:31 #

    담배값 좀 팍팍 올랐으면 좋겠습니당...
  • 무명병사 2016/08/27 02:13 #

    담뱃값이 10배가 되어도 피울 사람들은 피울겁니다.
    그런데 그래봤자 눈먼 돈이라는 게 변하지가 않으니(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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