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께서 보우하사 폭풍이 몰아치노니 외쳐! EE! 외쳐! EE! 콩까지마! 콩까지마!
워스파이트 등장!!T자 유리가 떴지만 상황은 보시다시피 엉망진창. 그래서 '이번엔 다 죽여놓은 걸로 치고 한잠자자...'했던 바로 그 순간!
공고 : 시제 36,5 / 38 改 / 1식 철갑탄 / 관측기
하루나 : 시제 36.5 / 36.5연장(다즐) / 1식 철갑탄 / 관측기
아카기 : 슈투카 / 류세이 改 601 / 렛푸 改 601 / 렛푸
카가 : 텐잔 12형(에구사) / 슈투카 / 시덴카이 / 사이운
하츠츠키
키타카미, 오오이 : 15.5주포 / 갑표적 / 5연장(3연장)
유라 : 15.5주포 / 4연장 / 관측기
아키츠키
시라누이 : 10Cm / 22전탐 / 3연장
참으로 오랜만에 이벤트를 완주했습니다. 하지만 파밍은 안할겁니다. 아니, 못합니다. E1 파밍도 빡셉니다.
사실 모항 확장도 여의치 않은 판에 새 식구가 확 늘어난 점도 있고, 뭣보다 저 살떨리는 기분은 정말 사양이에요.
그래도 봄 이벤트의 거지같은 난이도 뒤로 거의 때려치우다시피 했는데 이렇게 다시 불이 붙어서 잘~ 즐겼습니다.
그냥 포기할까 생각도 했지만, 지난번 아이오와를 놓쳤는데 워스파이트까지 놓치기는 싫더라고요. 최초의 영국 칸무스니까 말입니다. 게다가 2차 대전 동안 활동한 연합군 전함 중에서도 손꼽히는 수훈함이라서 더더욱 얻고 싶었습니다.
전 미국 전함이라면 아이오와급이, 영국 전함이라면 후드나 워스파이트가 나오지 않나 생각했었죠. 그러고보니 작년 여름인가, 봄에서는 "영국 군함은 자료 찾기 힘들어서 내기 어려워요"라고 했는데 역시 핑계였던 모양입니다.
병 난이도긴 하지만, 역시 이번 이벤트에서 가장 어려웠던 곳은 E3이었습니다. 병 난이도 한정으로, E4는 사실 기믹만 해제하면 연료 말고는 운빨로 보스를 때려잡느냐 마느냐라서 사실상의 난이도는 E3보다 훨씬 낮았습니다. 야전방만 무사히 넘어가면 그 다음에는 방공만 잘 챙겨서 그냥 프리패스... 그런데 E3은 그딴 거 없고 방이 걸릴 때마다 심장이 쫄깃해지는 기분을 맛볼 수 있었죠. 여유가 있었다면 그냥 E4에서 아퀼라를 노릴 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번 이벤트는 클리어 자체가 목적이었으니 이쯤에서 종료.
워스파이트 영입을 꼭 이루시기 바랍니다.
이번 이벤트 영입목록
- 아키츠마루 - E1 보방
- 미나즈키 - E2 보상
- 아사구모 - E4 보방
- 워스파이트 - E4 보상
* 오이겐, 아키츠키, 로마, 미즈호, 운류네 3자매. 아카시, 아라시, 아키츠시마를 진작 영입해두길 잘했지요... 헌데 테루츠키는 왜 안풀린거지?






덧글
이러니저러니 하시면서 클리어 하셨어 ㅎㅎ
워스파이트, 다 좋은데 저속이라서 참...
워스파이트는 다른 건 좋은데 말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좀 오글거려요. 그냥 일본어로 다 녹음하면 안되나...
더블다이슨은 어찌해도 자원만큼은 어찌될 수가 없지요... 아아.
근데 키타갓이 왜 주어갑을 ㅠㅠ 연격을 노리는 주주갑이나 뽀록을 노리는 어어갑이 좀 더 수월하실거에요 ㅎㅎ
병이라서 한번... 은 아니라, 제가 최대한 포를 실어주자는 주의라서 말이지요. 연격이나 뽀록이나 다이스 갓의 가호가 없으면 의미가 없는데 주어갑은 포격, 선빵, 컷인 모두 맞춰서 제가 선호합니다.
물론 그만큼 어디 하나 포가 안나긴 하죠 -_-
저희 진수부는 연격도 컷인도 안하던 아야나미가 막타 집어먹었지요. ㄱ-
다음 이벤은 아야나미 대신 시구레를 기용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