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냄새 시르다...

여름에 문 앞이나 베란다나 창문 열고 담배 피우는 사람들이여... 오 세상에 맙소사.

과격한 말이 나오지만 자체검열.

더 끔찍한 건, 그래도 당사자들이 나름대로 신경을 써서 되도록 멀리 떨어져서 피우는데도 연기는 바람을 타고 퍼진다는 거죠.
여담으로 저희 집은 1층입니다. 그러니까 누가 어디에서 피워도 같은 동이면 냄새가 들어온다는 이야기. 열받네요.

며칠 묵은 방귀 냄사를 맡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담배 피우는 사람들은 그걸 몰라요.

툭하면 인권 타령을 해대는데 며칠 묵은 방귀냄새나 땀냄새를 향기롭게 맡으실 수 있다면 인정하겠습니다.

그런데 갈수록 담배냄새가 독해지는 것 같은데 말이죠. 정신이 예민해지니까 그렇게 되는건지, 아니면 정말로 담배 냄새가 독해지는 건지. 냄새가 독하면 맛도 진해지는 것 같은데 말입니다.

그래도 커피는 적절히-하기가 어렵지만-하면 몸에도 좋고 민폐도 안끼치죠. 술도요.

누군가 담배 냄새를 잡는 파이프같은 걸 만들면 대박을 칠텐데. 유해물질도 거를 수 있게 해서요.

그러고보니 궐련 = 캔커피, 파이프 담배 = 블렌딩 커피 나 마찬가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새록새록....





덧글

  • klm0775 2015/07/13 00:43 #

    길 지나가다 골목길 지나가면서 창문에서 뿜어지는 담배연기+길빵을 더블로 맞으면 참 욕나오죠. 안그래도 담배냄새 싫어하는데 쩝…
  • 무명병사 2015/07/13 01:36 #

    그건 정말 최악이군요... 생각만 해도(@%#$%#^...)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P3P Blog Parts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157

통계 위젯 (블랙)

2647
267
809239

픽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