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되돌리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토머스 에디슨.
세종대왕.
충무공.
조광조.
백범 선생님.

이 분들을 그대로 존경하던 때가 있었는데, 이젠 그럴 수가 없어요.
에디슨만큼 찌질한 인간도 없었고(그 유명한 기찻간 실험... 지금 생각하니 이건 개초딩 중의 개초딩;;), 세종대왕과 충무공 밑에서 일하다간 목숨이 한 다스라도 모자랄 성 싶고(그대에게 휴식 따위는 없노라/삐긋하면 그 길로 EE), 조광조는 지금보니 앞뒤모르고 까부다가 일 망친 머저리에다 그 작자가 세운 파벌이 결과적으로 조선을 말아처먹는 원동력이 되었으며, 백범 선생도 지금 생각하면 정치적 식견에 의문을 제기하고 싶어지는군요(끽해야 장개석.....).

나이를 먹을수록 존경하고 싶어지는 사람들이 없어져갑니다요.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람들' 중에서는.....


덧글

  • SEI 2013/01/24 13:43 #

    전 일본에 살던 딱 1년전으로만 돌아갔으면 소원이 없습니다
  • 무명병사 2013/01/24 16:58 #

    ...제가 그만 상처를 헤집어버렸군요.
  • 에이론 2013/01/24 21:32 #

    대부분의 위인들이 결과로서 평가되므로 과정적인 부분에서 첨삭되는 부분도 많을 거라고 봐요.
    성인과 위인을 구분짓는 것도 이런 과정에서 오는 것이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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