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한국 프로야구 감독에 대한 (아주)주관적인 평. 일상의 이야기들

김성근 - 덕장은 아니지만 명장. 그런데 성적이 부진해서 짤라? 아니지. 자기네 마음 안드니까 짜른거지. 대명천지에 그렇게 해임당한 감독이 어디 있냐? 하긴 선경은 자기 마음 안들면 다른 사람 보는 앞에서 욕설하면서 야구방망이로 두들겨 패고도 뇌물 처먹고 들어가는 놈이 핵심 인사였지.

류중일 - 올해의 신인상에 감독 부문이 있었다면 만장일치로 수상했을 사람.

양승호 - ...아재요. 다 좋은데 막판에 입단속 좀 하지 그랬어예. 신나게 까다가 이제사 말하는 것도 뭣하고....--;;

한대화 - 프로는 성적으로 말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성적이 인기를 증명하지는 않는다. 져도 좋다. 화끈하게만 해다오! 발동 걸렸다. 날아라 독수리!

김시진 - 구원자! 그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이만수 - 데면데면한 사람이 주는 떡을 덥석 물었다가는 이렇게 됩니다.

박종훈 - 콩가루 적반하장 양아치 군단 수장답습니다. 정신이 왔다갔다 하니까 그 작당을 했던 건지 선수들한테 이리저리 휘둘렸던 건지 선수들한테 신용을 못 얻었던지 셋 중 하나인데 뭘 보더라도도 감독으로는 수준 이하.

김경문 - 내가 물러났던 건 쿨타임을 채우기 위해서였다! -사실 용퇴 안했어도 모기업이나 구단이 가만히 안놔뒀을 듯. 그리고 이어지는 언플의 폭풍...

조범현 - ...KIA가 이렇게 욕먹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말입니다. 자폭해라부터 시작해서...--;;

덤 : 기자라는 간판이 대놓고 빠질이니 친목질같은 걸 해도 된다는 자격증이 아니거든? 전국의 기자들은 교수고 평론가고 스카우터고 감독이고 코치고 (단체)대변인이냐? 당신 좋다는 사람들한테 둘러쌓여서 왕 노릇하니까 기분 좋디? 이 초당같은 양반들아.



덧글

  • 이젤론 2011/12/15 18:02 #

    /엉엉 야왕님 /엉엉 ㅠㅠ
  • 무명병사 2011/12/16 18:46 #

    이것이~! 독수리다!
  • MEPI 2011/12/16 00:31 #

    밑으로 갈수록 안 좋아지는군요;;;
  • 무명병사 2011/12/16 18:47 #

    사실 박 감독한테는 19금용어를 쓰고 싶었습니다만, 공명정대하고 건전하기 이를데없는 이글루스 운영진을 과로사시키고 싶지 않아서 적당히 자체검열했습니다.
  • 누군가의친구 2011/12/16 23:44 #

    저는 박종훈이 불쌍해서 못까겠습니다.(...)
    제 성격이 유순해진건지 축구든 야구든 감독을 못까겠어요.ㄱ-


    그리고 그팀은 프런트부터가 문제라서 어떤 감독이 가든 감독들이 제능력을 발휘할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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