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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국지형 칸담 만들었습니다. 일상의 이야기들

장점 : 완벽한 색분할, 깔끔한 스타일, 척척하고 착착만들어지는 손맛, 풍부한 마킹 씰, 시작형 기체 특유의 멀쩡해보이지만 어딘가 나가사 빠져있는 애매한 분위기를 잘 살린 프로포션. 과연 신상답습니다. 과연 믿고 보고 사고 만들고 즐기는 HG MSO!

애매한 점 :  '아직은' 오리진의 시작형 건담이니(형식번호도 RX-78-01[N]이겠다...) 이 정도 쯤이야...



단점 : 근데 이게 왜 2,000엔임요?

이젠 뭐 화낼 기운도 없으요... 우리의 이름은 건덕후



야이 씨발놈들아. 진짜 장사 이따위로 할래?
어쩐지 반다이 놈들이 프리미엄 반다이 해외판매 서비스를 해주나 했더니 지사로 한정판 못산 사람들은 해외배송서비스로 사라는 말이었구만. 씨발놈들이.

슬슬 부품복제 스킬을 습득할 때가 됐군요. 개새끼들아. 진짜 장사 이따위로 하지마라.

건프라 수명이 간당간당해? 그 간당간당한 건프라 명줄을 지금 니들이 지 손으로 조이고 있다는 걸 언제 알겠니? 건프라 따위 없어도 돈벌어먹을 수단 많다 이거지 개새끼들아.

이새끼들이 진짜 시즈오카에 시위대가 쳐들어가서 쑥대밭을 만들어놔야 정신을 차릴려나, 개새끼들이 진짜 보자보자하니까 못하는 짓이 없어.

걸장판 2회차 보고 왔습니다. 일상의 이야기들

선행개봉 포토티켓.



오늘 뽑은 포토티켓.

그러고보니 저기에 코다마 회장님만 못나왔군요. 그래도 나름대로 극장판 신캐릭터인데(이래서 인남캐는...눈물)

가르쳐주신 분들(특히 남두님)께 감사드립니다. 흑흑. 앞으로도 자주 애용해야겠네요.

반복 관람의 장점은, 처음 봤을 때보다 더 많은 게 보인다는거죠. 단점은, 그만큼 신선하지가 않다는 것. 칼과 T28의 등장도 뭔가 맥이 빠진다고 할까... 다만 올스타팀 결성만은 역시 일품.

초회특전으로 컷 필름과 마우스패드를 받았는데, 제 경우에는 케이조쿠 3인방이 걸렸군요. 만족만족. 팜플렛에는 안치오전도 있고 매표소도 안치오전이라고 하지만 짤려있습니다. 팜플렛에 속지마세요. 선행개봉용으로 만든 걸 그대로 놔두면 어떡해?

시간이 시간이라서 사람들이 얼마 없었습니다. 쾌적한 관람...이 되긴 했는데 한달은 걸려있을려나.

스탭롤에서 워게이밍 재팬보고 화들짝. 그럼 그렇지... 그렇다고 너무 많은 감명을 받으면 안될텐데 말이죠. 아, 영국 트리는 빼고.
티어 이야기 듣고 실실 웃음이 나옵니다. 아시다시피 극장판처럼 MM이 짜일 일은 거의 없는데다가 월탱의 호랑이들은...(눈물과 함께 생략.)

대학팀이 너무나도 간단하게 나가떨어지는 거 말인데, 연습시합을 보면 퍼싱은 안보이고 셔먼이 보이죠. 칼이나 T28을 보면 츠지가 작당해서 일부러 퍼싱이나 칼을 시합 직전에 지급하거나 허가했을지도 모릅니다. 대놓고 죽어라 죽어라하는 상황이었으니까 말입니다.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갑자기 받은 전차를 하루아침에 능숙하게 다룰 순 없을테지만 오아라이 쪽은 드리프트도 하고 물수제비도 넘고 점프로 강도 뛰어넘는 등, 자기들이 타는 차의 머신 스피릿과 일체화(...) 된 게 아닌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잘 다루죠. 가장 엽기적인 장면이라면 역시 밋코가 외발이 된 BT-42로 퍼싱을 때려잡는 그 장면...진짜 마개조 금지된 거 맞아? 레알?

그리고 두 번이 아니라 세 번 죽는 쿠로모리미네 캐안습...(다즐링의 디스로 두 번째, 밸런스 패치 + 전투력 측정기로 세 번, 케이조쿠의 신들린 플레이로 네 번...취급이 왜 이 모양이야!) 선더스? C-5M의 임팩트는 강렬했습니다. 그 정도로 해두죠. 그리고 케이 성우가 카와스미라는 걸 이제서야 알았습니다(당신 바보지?).

대학팀의 모의전을 보면 아리스가 직접 나서서 때려잡는 동안 부관 3인방은 건담UC의 안젤로마냥 엄호만 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아마도 대학팀은 격파당하는 그 순간까지도 퍼싱을 다루는데 애를 먹고 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닌자 전법이라고 불리는 것치고는 너무나 단순한 기동도 사실은 퍼싱에 익숙하지 않아서 아리스가 나름대로 짜낸 고육지책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월탱식으로 하면 그냥 무료 기종전환만 찍어서 스킬이 다 잠긴 퍼싱 27대 + 센추리온 1대 + T28에 칼을 끼얹은 대학팀 VS 스킬 다 찍고 풀업에 규정에 안어긋나는 모드 깔아놓은 19대+스킬 덜 찍은 5대 + 스킬은 고사하고 숙련도도 100이 됐다가 공속렙업되는 6대(...)의 경기라고나 할까요.


그리고 여기부터 중요한 건데...


문제의 자막 말이죠. 수정 같은 거 없습니다. 재탕 삼탕 뛰실 분들은 마음의 준비를 하시거나 과감하게 건너뛰시고 다른 걸 보셔도 무방합니다. 이니셜D 좋아하시면 그거 보셔도 됩니다(자막이 멀쩡하다는 전제하에) 고스트 버스터즈 리메이크? 그것도 좋군요. 부산행? 그거야 요즘 인기몰이 중인데 한번씩 안보셨나요?(전 안봤습니다)

네, 선행개봉 그대로 갑니다. 처음 볼 때야 신경도 안가지만 두번째로 보니 정말 자막테러 수준이더군요. 좌석마다 자막 ON/OFF가 되는 기술을 발명하면 아마 돈은 많이 못벌어도 칭찬은 많이 들을겁니다.
아니, 그냥 차라리 무자막 상영관 하나 파주세요. 그냥 무자막으로 보면 안됩니까? 차라리 무자막으로 보게 해주세요!

깨어있으신 리뷰어님, 이런 건 어떻게 보시나요? 일상의 이야기들

마라톤 - 일설에 의하면 아테네의 전령 투키페데스가 대승을 전해서 고향 사람들을 안심시키위해 쉬지도 않고 달려서 "이겼다"한마디하고 죽은 일을 기렸다고 하죠. 진위야 어쨌든 전령들은 먼 거리를 잘 달려야하니 전쟁과 관련없는 건 아닙니다.

승마 - 이 세상에 기병 없는 군대가 있던가요?

모든 격투기 - 원래 살인기술이었습니다. 그걸 적당히 순화시켜서 지금에 이르른거죠. 실제로 저 기술로 사람 죽이고자 하면 일도 없죠. 실제로 실전기술을 연마한 사람들은 남들이 손에 땀을 쥐면서 보는 올림픽 경기가 하품이 나서 못본다고 하지요. 경기용과 실전용 기술은 완전히 다르다고 합니다.

창던지기 - 옛날 서양 군인들은 너나할것없이 투창병이었습니다. 로마 군단병들의 기본교리는 일단 필룸을 던져서 상대의 기세를 꺾은 다음에 스파타와 방패를 들고 덤비는 것이었죠.

양궁 -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궁병없는 군대는 없었습니다.

투포환 - 다윗이 골리앗을 때려잡을 때 쓴 건 뭐다? 짱돌! 물론 다윗이 쓴 건 돌팔매였습니다마는...

펜싱/검도 - 처음에는 전쟁터에서 나중에는 구실만 생기면 칼부림을 하고 자빠지는데 매우 유용했습니다. 20세기 초반까지만 해도 이때문에 죽은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었죠. 오만가지 괴상한 칼이 많은 것도 다 이 기술이 사람 죽이는데 쓰였다는 증거입니다.

설상 스키 - 원래 군대에서 혹한지 정찰 기술이던 게 민간 스포츠로 정착되었습니다. 사실여부는 모르겠지만 2차 대전에서도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죠. 미군 정찰병이 독일군 정찰병하고 만났는데 이 사람이 스키를 기똥차게 잘 타더란 겁니다. 그래도 전쟁터니까 다리를 쏴서 쓰러트린 뒤에 누군가하고 봤더니 동계올림픽에서 만난 독일 친구였더라... 하는 이야기요.

사격 -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없습니다.

깨어있으신 리뷰어님들, 올림픽이나 운동경기 중계 안보시죠? 심장마비로 죽으실텐데 저런 걸 어떻게 보시겠어요 깔깔깔.
별 같잖은 걸로 트집이나 잡는 꼴 하고는. 실컷 불편해하시우. 난 한잠자고 보러 갈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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